잔나비, 4인조 재정비..'학폭' 유영현 빠진 새 프로필 공개[★SHOT!]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6.27 15: 21

 밴드 잔나비가 4인조로 재정비한 뒤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잔나비 측은 27일 공식 SNS를 통해 "New Profile. Group Sound 'JANNABI'"라는 글과 함께 새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잔나비 멤버 최정훈 김도형 장경준 윤결의 모습이 담겨있다. 학교폭력 논란으로 유영현이 팀에서 탈퇴한 뒤 새 프로필 사진을 찍은 것이다.

앞서 유영현은 지난달 24일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팀을 탈퇴했다.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은 "당사는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해 본인에게 직접 사실 관계를 확인했고, 유영현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며 '유영현은 현재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과거에 저지른 잘못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향후 활동을 중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잔나비는 최정훈의 부친 사업 개입의혹 논란도 불거졌던 바. 그러나 잔나비 측은 "제기된 모든 의혹들과 논란에 전혀 관련이 없고 결백하다"고 말했다.
한편 잔나비는 각종 공연 무대를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MBC '나혼자산다' 측은 최정훈의 재출연도 고심 중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잔나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