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명길이 맹장 수술을 받은 후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촬영장에 복귀했다.
27일 최명길의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최명길이 지난 19일 맹장 수술을 받은 후 이틀 뒤인 21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미리 촬영해 둔 촬영 분이 있어서 드라마 제작 일정에는 크게 차질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최명길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전인숙 역으로 열연 중이다. 전인숙은 강미리(김소연)의 엄마이자 회사 대표로, 갈등을 빚고 있다.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