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이 하루 편하게 쉴 수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편하게 돌아다니고 싶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는 그룹 레드벨벳이 출연했다.
최근 신곡 ‘짐살라빔 (Zimzalabim)’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레드벨벳은 하루 편하게 쉴 수 있으면 뭘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다.
먼저 예리는 "가만히 있을 것 같다. 침대에서 영화보고 밥 먹고 다시 영화보고 할 것 같다"고 답했고, 슬기는 "SNS에서 핫한 곳을 모자 없이 마스크 없이 돌아다녀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린은 "저도 슬기처럼 편하게 돌아다니고 싶다. 사실 딱히 불편하지는 않다. 잘 못 알아 보시더라"고 밝혔고, 조이 역시 "홍대 같은 곳에 마스크 모자 없이 다녀보고 싶다"고 말했다. 웬디는 "저도 핫플레이스 돌아다니고 싶다. 아니면 부모님과 함께 어디를 가거나 하고 싶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