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이 영화 '사자' 촬영 당시 찍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박서준은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덧 거의 1년 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격투기 선수로 변신한 박서준이 링 위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캐릭터를 위해 철저한 운동과 식단 조절로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만들었고, 실제 격투기 선수를 방불케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서준은 개봉을 앞둔 영화 '사자'에서 악과 마주한 격투기 챔피언 용후를 연기했다. 대선배 안성기, 후배 우도환 등과 호흡을 맞췄으며, 올 여름 기대작 중 하나다.
한편, 오는 7월 31일 개봉하는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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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서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