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노사연 "이무송 8kg 감량, 다이어트 분위기 입맛 없어"[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9.06.27 23: 33

노사연이 남편 이무송이 8kg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4'에서는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노사연, 박지윤, 최자, 유민상, 홍윤화가 출연했다.
노사연은 "오늘 잘 못 나온 것 같다. 요즘 입맛이 진짜 없다. 이무송이 다이어트를 한창 하고 있다. 아들도 다이어트하고 있다. 집에 음식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식사를 못하고 오셨냐"라고 물었지만 노사연은 대답을 하지 못했다. 
유재석이 "듣기로는 해투 작가님들과 미팅하면서 국밥 두그릇 드셨다고"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지윤은 "저희 같은 사람들은 입맛이 없다고 못 먹지는 않는다. 예전 만큼 먹는 기쁨을 못 느끼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노사연은 "남편이 8kg 정도 뺐다. 제가 '뭐 좀 먹을래?' 그러면 나를 잘못한 사람처럼 분위기가 그렇다. 그래서 입맛이 떨어진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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