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노사연 "이무송 8kg 감량, 나도 입맛이 떨어진다"[핫TV]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9.06.28 08: 00

노사연이 입맛을 잃었다고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4'에서는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노사연, 박지윤, 최자, 유민상, 홍윤화가 출연했다.
이날 노사연은 "오늘 잘 못 나온 것 같다. 요즘 입맛이 진짜 없다. 태어나서 처음이다. 이무송이 다이어트를 한창 하고 있다. 아들도 다이어트하고 있다. 집에 음식이 없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재석이 "듣기로는 해투 작가님들과 미팅하면서 국밥 두그릇 드렸다고"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지윤은 "입맛이 없다고 못 먹진 않는다. 남들 먹는 만큼은 먹는다. 다만 예전만큼 기쁨을 못 느끼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노사연은 "남편이 8kg 정도 뺐다. 제가 '뭐 좀 먹을래?' 그러면 표정이 잘못한 사람처럼 본다. 분위기가 그렇다. 그래서 입맛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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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4'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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