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2년 만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격한다.
데이브레이크는 28일 밤 11시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데이브레이크는 신곡 ‘우리 안녕이 자연스러워서’ 라이브 무대에 이어 멤버들 간의 참우정 이야기를 전한다. 최근 보컬 이원석이 신곡 발매를 앞두고 MBC ‘복면가왕’에서 5연승 가왕에 올라 멤버들이 불안에 떤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무대를 통해 전해질 데이브레이크의 진정성 있는 음악적 공감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이들의 이별 감성 역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전망이다.
앞서 지난 24일 데이브레이크는 새 싱글 ‘우리 안녕이 자연스러워서’를 발매하고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차트까지 진입했다. 이와 함께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등 잇달아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라이브 실력과 입담을 뽐냈다.
데이브레이크의 새 싱글 ‘우리 안녕이 자연스러워서’는 이별의 순간에 느껴지는 여러 가지 묘한 감정들을 덤덤하게 풀어나간 곡이다. 오로지 데이브레이크의 이름으로 약 2년 1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자 4년 만에 선보이는 이별 노래 인터라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에는 데이브레이크 멤버들이 신곡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하며 연기까지 펼쳐 팔방미인 완성형 밴드의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데이브레이크가 출연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8일 밤 11시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