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역주행의 아이콘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서 알라딘 역을 맡은 배우 메나 마수드가 대한민국 흥행 신드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메나 마수드는 배급사를 통해 ‘안녕’과 ‘흥’, ‘감사합니다’의 한국어와 즐거운 표정을 함께 보냈다. 그는 “안녕, 대한민국 여러분. 디즈니 ‘알라딘’에서 알라딘 역을 맡은 메나 마수드 입니다. 한국 관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꼭 전하고 싶었어요. 대한민국에서의 폭발적 반응, 싱어롱 비디오들 모두 다 봤어요!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모두 여러분들의 흥과 열정 지지 덕분입니다. 대한민국의 흥행 기록은 정말 대단합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영상으로 전했다.
메나 마수드는 ‘알라딘’의 쟁쟁한 오디션을 거쳐 주연으로 발탁돼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미 한국에서는 ‘마미나’, ‘춤신춤왕’, ‘알라딘미남’으로 애칭까지 얻으며 폭발적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영화 속 ‘진흙 속의 보석’처럼 차세대 할리우드를 이끌어 나갈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알라딘’은 역대 외화 흥행 10위 ‘트랜스 포머3’(2011)의 778만 5189명 및 코믹 액션 흥행작 ‘공조’(2017)의 781만 7654명 기록까지 경신할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역대 10번째 외화 800만 클럽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로 절찬 상영 중이다./ watch@osen.co.kr
[사진] 메나 마수드 영상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