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욱과 이엘 측이 나란히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재욱의 소속사 숲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OSEN과 전화통화에서 “불거진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배우의 손가락에 점이 있는지까지 확인했으나 없더라. 사진 속 주인공은 김재욱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엘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 역시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는 이엘과 김재욱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이엘의 사진 외 업체측 홍보 사진은 김재욱도 아니며 저희와도 무관한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재욱과 이엘이 커플링을 맞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주얼리 업체가 SNS에 이엘과 한 남성이 반지를 낀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 남성이 김재욱이라는 것.
일부 누리꾼들은 사진 속 남성의 새끼 손가락에 있는 점이 김재욱의 손에 있는 점의 위치와 같다고 주장했지만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닌 걸로 밝혀졌다. 논란이 커지자 업체 측은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김재욱은 최근 tvN ‘그녀의 사생활’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엘은 오는 7월 31일 첫 방송되는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로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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