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 '나 혼자 산다' 300회 특집 운동회에서 최대한 편집된다.
28일 오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측은 이날 방송되는 300회 속 최정훈의 분량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나 혼자 산다' 측은 "오늘(28일) '나 혼자 산다'는 300회 특집으로 무지개 회원들과 지인들이 함께 하는 운동회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라며 "그 중 그룹 잔나비의 멤버 최정훈 씨 출연 관련 흐름상 불가피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최대한 편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이슈가 생기기 전, 녹화 분임을 양해 부탁드리며 시청자분들이 보시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최정훈은 앞서 '나 혼자 산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힘입어 그는 잔나비 멤버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최정훈은 그의 부친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3000만 원이 넘는 향응과 접대를 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며, 사기 및 횡령 혐의로도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일이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최정훈은 부친과 김 전 차관의 친분은 인정하지만 향응 및 접대와 사기 혐의는 부인했다. 그러나 뒤이어 최정훈이 부친의 회사 경영에 개입한 정황이 추가 보도돼 거센 비판을 샀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