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케이 '뮤뱅' 하차에 눈물 펑펑.."케이뱅크 여러분 감사"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6.28 19: 21

러블리즈 케이가 KBS 2TV ‘뮤직뱅크’ MC 하차를 아쉬워했다. 
케이는 28일 러블리즈 공식 SNS에 “케이 양과 함께 보낸 금요일은 행복하셨나요? 벌써부터 러블리너스와 함께 보낸 금요일이 그리워질 것만 같아요. 지금까지 케이뱅크 지켜주신 케이 은행장님, 케이뱅크를 사랑해 주신 러블리너스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사진에서 케이는 ‘뮤직뱅크’ 대본을 들고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선 두 손으로 K를 표현하며 ‘뮤직뱅크’를 향한 넘치는 사랑을 자랑하고 있다.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드는 여신 포스다. 

케이는 지난해 6월, 배우 최원명과 함께 ‘뮤직뱅크’ MC로 투입돼 매주 금요일 음악 팬들을 만났다. 통통 튀는 진행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바. 하지만 두 사람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뮤직뱅크’에서 하차했다. 
케이는 "'뮤직뱅크' MC를 하면서 매주 금요일이 기다려질 만큼 너무 행복했다. 도와주신 분들이 너무 많다. 감사하다“며 눈물의 하차 소감을 남겼다. 최원명도 “케이야 고맙다. 시청자 분들이 사랑을 많이 주셔서 그 힘으로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작별인사를 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여자)아이들, 세븐틴, 러블리즈, 우주소녀, 레드벨벳, 에이티즈, ITZY, 아이즈원, SF9, 스트레이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더보이즈, 레오, 박지훈, 아스트로, 엔플라잉, 청하, 프로미스나인, 하성운 등이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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