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러브 유♥︎" 'V하트비트' 뉴이스트, 베트남 홀린 특급 팬서비스 (종합)[Oh!쎈 현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6.28 21: 23

그룹 뉴이스트가 베트남 러브들의 뜨거운 사랑을 온 몸으로 느꼈다.
28일 오후 베트남 호찌민 호아빈 시어터에서는 V앱의 베트남 유일 차트 프로그램 ‘V 하트비트 라이브(V HEARTBEAT LIVE)’가 열렸다. 이달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는 뉴이스트가 참여해 베트남 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행사는 늦은 오후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공연장 앞은 이른 오전부터 뉴이스트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후덥지근한 날씨 속에서도 각종 응원도구와 슬로건으로 무장한 베트남 러브(팬클럽명)들은 뉴이스트 등장 전부터 뉴이스트의 이름을 연호하고 노래를 떼창하는 등 열정을 불태웠다. 

그룹 뉴이스트 팬 사인회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hyun309@osen.co.kr

뉴이스트 민현이 입장하며 팬들에 인사를 하고 있다. /hyun309@osen.co.kr
뉴이스트 JR이 입장하며 팬들에 인사를 하고 있다. /hyun309@osen.co.kr
이윽고 'V 하트비트 라이브' 공연에 앞서 진행된 팬 사인회 이벤트를 위해 뉴이스트가 등장하자 행사장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고, 팬들은 열광적인 환호로 멤버들을 맞이했다. 이날 뉴이스트로는 베트남에 처음 방문한 멤버들은 팬사인회를 통해 베트남 팬들과 직접 만나 그 인기를 체감했다.
이에 보답하듯 멤버들은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팬들의 말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또한 손깍지와 하트, 악수, 하이파이브 등 각종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뉴이스트 렌이 사인회를 준비하며 팬들에 손가락 하트를 그려 보이고 있다. /hyun309@osen.co.kr
뉴이스트 아론이 팬들을 바라보며 인사를 하고 있다. /hyun309@osen.co.kr
또한 뉴이스트는 팬 사인회에 참여한 팬들 외에도 오랜 시간 밖에서 기다린 팬들을 위해 팬들이 모여있는 사인회 장 밖으로 나가 인사했다. 아론은 영어로 "오늘 와주셔서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멤버들 역시 차례로 "오늘 힐링되고 재미있는 시간 같이 보냈으면 좋겠다" "베트남 위 러브 유"라고 말해 팬들의 큰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그룹 뉴이스트가 팬 사인회를 마치고 찾아온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hyun309@osen.co.kr
뉴이스트 백호가 팬들에 사인을 해주며 미소짓고 있다. /hyun309@osen.co.kr
한편 ‘V 하트비트’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베트남 정부가 함께 만든 베트남 유일의 공신력 있는 음원차트. 베트남 주요사이트 음원 순위와 V 인기투표, V 뮤직비디오 하트 수를 합해 종합 순위를 마련하고, 매주 목요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를 발표한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베트남 인기 가수와 한국 인기 가수가 함께하는 ‘V 하트비트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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