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2' 백종원, 신메뉴 비빔국수 전수→당일 출시.."엄살들이 심하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6.28 21: 27

‘강식당2’ 백종원이 신메뉴 비빔국수를 선보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강식당2’에서는 백종원이 주방을 찾아 냉국수 소스의 문제점을 보완해주고, 신메뉴 비빔국수 레시피를 전수했다.
백종원은 주방에 있는 재료로 비빔국수를 만들었다. 간 돼지고기를 이용하기로 결정했고, 먹으려고 사놓은 배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파를 썰고 있는 백종원에게 강호동은 앞치마를 둘러줬다.

[사진] '강식당2' 방송화면 캡처

백종원은 “약간 싸한테 빨리 해주고 가야지”라고 빠른 퇴근을 희망했으나, 제작진은 ‘빨리 못 가실 예정’이라는 자막을 통해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예고했다.
백종원은 “원래 양념을 식히면 기름이 뜬다. 기름을 걷어내고 하면 좋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내일부터 하는 거냐”고 물었다. 백종원은 “오늘부터 하면 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오픈 시간까지 약 55분밖에 남지 않은 상황. 백종원은 “고명 필요 없다. 이렇게 고기가 많이 들어가는데 핑계 댈 것 없다”며 오늘부터 신메뉴 출시를 선언했다.
강호동은 "내일부터 하는 것이 어떻겠냐"며 조심스러워했으나, 백종원은 "면 삶아봐라. 엄살들이 심하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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