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만수로' 김수로, 축구 잘하는 연예인? "원빈-장혁 최고"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6.28 22: 57

김수로가 원빈의 축구 실력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8일에 방송된 KBS2TV '으라차차 만수로'에서는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 팀의 구단주를 맡은 김수로와 이사진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로는 첼시 로버스 팀이 현재 한 경기만 남았고 위기라는 사실을 전하며 "10위면 자력으로 잔류 할 수 있다"며 "이번에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김수로와 이사진은 첼시 로버스 팀의 연습 구장에 찾아갔다. 김수로와 이사진은 생업을 마친 후 1분 1초를 아껴가며 연습에 매달리고 있는 선수들을 바라봤다. 
축구 연습을 지켜보던 김수로는 "축구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카이는 "축구 자주 하냐"고 물었다. 김수로는 "예전에 연예인 조기 축구 구단주를 맡은 적 있다"고 말했다.
카이는 "누가 축구를 제일 잘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수로는 "원빈이 제일 잘한다"고 말했다. 카이는 감탄하며 "다 가지셨다"고 평가했다. 이어 카이는 "또 누가 잘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수로는 "장혁도 잘한다. 장혁은 지치질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카이는 다시 한 번 감탄하며 "다 가지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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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으라차차 만수로'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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