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V2' 최태성, 3·1운동 기념 1919만 301원 기부..송가인 애장품 경매[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6.28 23: 09

‘마리텔 V2’ 최태성이 역대급 기부금 19190301원을 전달했다.
28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송가인이 재등장했다.
김구라, 장영란은 송가인과 함께 방송을 꾸몄다. 김구라, 장영란, 송가인과 함께 애장품 경매에 나섰다. 수익금은 기부될 예정.

송가인은 핸드메이드 비녀를 내놓았다. 송가인은 “내가 수입이 없을 때 직접 만들어 팔았다. 프리미엄 제품은 10만원에 팔았다. 진짜 진주, 자개를 붙였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직접 비녀를 그 자리에서 만들며 다양한 곡을 열창했다. 그의 가창력이 단연 돋보였다. 이어진 경매에서도 송가인의 비녀는 많은 관심을 받았다.
딘딘, 샘오취리, 최태성은 ‘조선판 왕슐랭 가이드'를 통해 한국 역사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방송 중 19190301원이 기부됐다. 딘딘, 샘오취리는 역대급 기부금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는 사실 최태성과 랜선 제자들이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보낸 것이었다. 삼일절 날짜를 뜻하는 금액으로, 최태성은 앞으로도 기부를 이어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정형돈, 낸시, 장성규는 물건 쌓기 도전자와 대결을 펼쳤다. 도전자는 물건쌓기에 자신감을 보였으나 정형돈이 거뜬히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어 빨리 잘 수 있다는 도전자가 나섰다. 뇌파를 분석하는 최첨단 장비까지 동원됐다. 그 결과 도전자가 정형돈보다 빨리 잠들어 상금을 받게 됐다.
반면 애슬레저 리빙 브랜드 CEO 신애련은 개인 방송에 도전했다. 먼저 신애련은 "작년 매출이 400억이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신애련은 레깅스로 '꾸안꾸'(꾸민듯 안 꾸민 듯) 스타일링과 '오피스룩'을 모두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마리텔 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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