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연희, 혜리, 박준형이 300회 기념 운동회에 참석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선 300회를 기념해 운동회를 가졌다.
‘나혼자산다’ 회원들은 본격적으로 운동회를 준비했다. 성훈은 이시언, 기안84와 함께 옥수수를 삶은 뒤 벤을 이용해 회원들을 데리러갔다.
이번 운동회에는 박나래, 기안84, 화사, 이시언, 성훈을 비롯해 한혜연, 김충재, 유노윤호가 모였다. 최정훈도 참석했으나 방송분에는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 김충재는 마치 순정만화처럼 등장해 회원들의 공분을 샀다. 특히 유노윤호는 이연희와 함께 찾아 눈길을 끌었다. 유노윤호는 이연희에 대해 “나혼자산다의 팬이다. 연습생부터 친했다. 무엇보다 이 친구가 승부욕이 세다”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기쁨의 괴성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연희는 환한 미소로 인사했고 유노윤호는 회원들의 요구로 모닝댄스를 췄다.
박나래는 걸스데이 혜리를 초대했다. 혜리 역시 무반주 모닝댄스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시언은 “혜리케인”이라 부르며 돈독한 친분을 드러냈다.
박준형도 성훈의 초대로 운동회에 왔다. 박준형은 특유의 엉뚱한 매력을 뽐내며 인사를 건넸다. 드디어 다 모인 회원들은 무에타이와 출석부 게임으로 어색함을 풀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나혼자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