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V2' 트로트 여신 송가인이 재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V2')에서는 송가인이 애장품 경매에 나섰다.
김구라, 장영란은 송가인과 함께 방송을 꾸몄다. 이들은 기부를 위해 애장품 경매를 진행했다.
송가인은 핸드메이드 비녀를 내놓았다. 송가인이 직접 만든 비녀는 진주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화려함을 자랑했다.
송가인은 “내가 수입이 없을 때 직접 만들어 팔았다. 프리미엄 제품은 10만원에 팔았다. 진짜 진주, 자개를 붙였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비녀를 그 자리에서 만들며 다양한 곡을 열창했다. 그의 가창력이 단연 돋보였다.
이어 경매가 시작됐고 송가인이 만든 첫 비녀는 39000원에 팔렸다. 또 송가인은 옥, 진주로 장식된 비녀 등을 판매하며 기부에 힘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김구라는 배우 이정용 30분 이용권을 내걸었다. 그는 다양한 끼를 발산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송가인은 '마리텔V2'에 재출연하며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송가인의 흥겨운 노래까지 펼쳐져 시청자들은 열광할 수밖에 없을 터. 송가인은 '마리텔V2'를 비롯해 다양한 예능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연 그가 또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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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리텔V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