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F9이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비주얼을 공개했다.
SF9은 타블로이드 패션 매거진 더스타 7, 8월 합본호를 통해 공개될 화보를 선공개했다. ‘한여름 밤의 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화보에서 SF9은 청춘이 꿈꾸는 환상과 현실의 경계를 자유로운 패션 화보로 녹여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SF9은 새 앨범 ‘RPM’ 작업기와 마음가짐, 서로에 대한 생각을 차근히 풀어냈다. 뿐만 아니라 젊음, 꿈, 사랑, 우정, 시간에 대한 키워드 토크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인터뷰 중 젊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로운은 “젊음이 무기인 이유는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시간 때문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 찬희는 꿈에 대해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무너지지 않고 차근차근 목표를 향해 가야 할 것 같다”며 의지를 밝혔다.
SF9은 지난 6월 17일 신곡 ‘RPM’으로 컴백해 무대마다 긴장감 넘치는 비트 속에 강렬한 군무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한층 성숙해진 SF9의 색깔이 이번 화보에 어떻게 투영되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SF9의 패션 화보와 멤버들의 진솔한 인터뷰가 담긴 더스타 7, 8월 합본호는 7월 중순 발간된다. / besodam@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