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싱어송라이터 주영, 30일 새 싱글 발표.."죠지·pH-1 피처링 지원사격" [공식]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6.29 13: 06

 R&B 싱어송라이터 주영이 오는 30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소속사 스타쉽엑스는 지난 25일과 28일 공식 SNS 채널에 주영의 새 싱글 '아름'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새로운 싱글 발표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마치 흰색 도화지를 배경으로 주영의 새 디지털 싱글 '아름'의 트랙리스트가 그림처럼 한 자 한 자 적혀져 있어 이목을 끈다.    

[사진] 스타쉽엑스 제공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싱글 '아름'에는 타이틀곡 ‘AREUM(FEAT.GEORGE)'(아름)을 비롯해 'WIPE IT UP'(와이프 잇 업), 'SAMCHEONG VIEW (FEAT.pH-1)'(삼청 뷰) 등 총 세 트랙의 신곡이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피처링 진으로 참여를 예고한 R&B 싱어송라이터 george(죠지)와 래퍼 pH-1(피에이치원)은 독특한 음악색으로 최근 가요계에서 핫한 반응을 이끌고 있어 주영과 어떤 음악적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음악 팬들의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사진] 스타쉽엑스 제공
뿐만 아니라 이번 신곡은 지난달 몽환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싱글 'Lost'(로스트)에 이어 선보이는 음악으로, 한층 신선하고 다채로운 주영 특유의 감성이 가득 녹여진 곡으로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그간 주영은 부드러우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음악을 발표, 싱어송라이터로서 남다른 재능을 뽐냈다.
2010년 싱글 '그대와 같아'로 데뷔한 이후 '네게 난', 'Dive'(다이브), '처음', 'N/A', 'Lost' 등을 꾸준히 선보였고, 지난해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미니앨범 '파운틴'(Fountain)은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이끌며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음악 예능 프로그램 '브레이커스', '복면가왕'에서 적극 활약했고, 드라마 '기름진 멜로'의 OST '매일매일 그리울거야' 등에 참여하는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주영의 새 싱글 '아름'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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