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선 측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 사실확인 후 입장 밝힐 것"[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6.29 13: 51

 배우 전미선(50)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전미선의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29일 오후 OSEN에 “전미선이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망했다는 얘기가 나왔지만 아직 사실 확인이 되지 않았다”며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날(29일) 오전 11시 45분께 전미선이 전북 전주의 한 호텔 객실에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매니저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객실 화장실에 숨져 있는 전미선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배우 송강호와 박해일이 출연하는 영화 '나랏말싸미'는 모든 것을 걸고 한글을 만든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한 사람들,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 다음달 27일 개봉된다. 배우 전미선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경찰은 전미선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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