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와 2박3일' 측 "오늘 공연 취소..내일은 이서림 배우로 정상 진행"[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6.29 14: 21

 배우 전미선(50)이 출연 중이었던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의 오늘(29일), 내일(30일) 공연이 취소됐다.
내일 공연은 전미선 배우가 아닌 타 배우로 변경돼 진행할 예정이다.
연극 ‘친정엄마와 2박2일’ 측은 29일 오후 OSEN에 “오늘 오후 2시 공연은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극 포스터

이어 연극 측 관계자는 “내일 오후 2시 공연은 이서림 배우로 변경해 정상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미선은 오늘과 내일 양일간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이 연극을 올릴 예정이었다. 그는 엄마(강부자 분)의 딸 미영 역을 맡아 몇 해 전부터 무대에 서왔다.
전미선은 지난 2011년부터 서울, 부산, 인천, 구미, 창원, 경남, 울산, 경기 고양, 충남, 대구, 천안, 전북, 안동, 대구 등 전국 각지를 돌며 ‘친정엄마와 2박3일’의 공연을 올려 왔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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