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 "전미선, 우울증 치료 받았으나 운명 달리했다..향년 50세"(전문)[공식입장]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6.29 17: 16

전미선의 소속사 측이 고인의 사망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OSEN에 "배우 전미선이 올해 나이 50세로 운명을 달리했다.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라며, 충격과 비탄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전미선은 이날 오전 전북 전주의 한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매니저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객실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 전미선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미 사망한 상태로 알려졌다. 

전미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이 슬픔에 빠졌다.

다음은 전미선의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전미선 배우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안 좋은 소식을 전합니다. 배우 전미선 씨가 올해 나이 50세로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라며, 충격과 비탄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고인의 빈소가 준비되는 대로 추후 알려드리겠습니다. 
/comet56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