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째 200만" '토이스토리4', 역대 픽사 최단 속도..'인사이드아웃' 타이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6.30 10: 46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 순항 중인 영화 '토이스토리4'(감독 조시 쿨리,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개봉 11일째인 6월 30일(일) 누적관객수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이 스토리 4'가 개봉 11일째인 6월 30일(일) 전국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토이스토리4' 포스터

'토이 스토리 4'는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최단 속도 및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최단 속도 타이 기록('겨울왕국')을 세웠다. 여기에 개봉 11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여전히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갔다. 
이는 픽사 애니메이션 중 국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코코'(14일)보다 빠른 속도이자 '인크레더블2', '인사이드 아웃'과 함께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최단 기간 200만 돌파 타이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앞으로 흥행 성적이 주목된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케일과 4배 더 강력해진 재미와 감동, 사랑스러운 캐릭터들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레전드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토이 스토리 4'는 개봉 2주 차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8%,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25 등 높은 실관람객 평점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역시 디즈니, 역시 픽사!”, “볼까 말까 고민했는데 고민한 거 자체가 실수였음”, “너무 재미있고 마음이 먹먹해져요”, “최고의 영화! 휴지 없이 볼 수 없어요ㅠㅠ”, “언제나 감동적인 시리즈”, “그냥 완벽했어요”, “아주 오랜 친구의 성장과 홀로서기를 지켜본 기분”, “캐릭터의 성격이 입체적이고 다양해서 좋았어요”, “3편이 너무 완벽해서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막강한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영화 '토이 스토리 4'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한편, '토이 스토리 4'는 우리의 영원한 파트너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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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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