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세아가 고(故) 전미선을 추모했다.
윤세아는 30일 자신의 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편히 쉬어요 예쁜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국화꽃이 담겨 있다. 지난 29일 세상을 떠난 고 전미선에 대한 애도의 뜻을 나타낸 것. 앞서 윤세아를 비롯해 배우 유서진과 권해성 등도 고 전미선을 향한 애도를 전한 바 있다.
고 전미선은 29일 오전 전북 전주의 한 호텔 객실에서 숨친 채 발견됐다. 매니저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객실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 전미선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소속사 측은 “전미선이 평소 우울증을 겪어 치료를 받아왔으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의 곁에 항상 있을 것 같던 전미선이 밤하늘의 별이 됐다”라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내달 2일이다. /seon@osen.co.kr
[사진]윤세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