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전현무X강지영 아나운서, 시원한 웃음 폭탄에 시청률 UP '7.6%'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6.30 13: 39

‘아는 형님’ 전현무, 강지영이 넘치는 예능감을 뽐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평균 시청률 7.6%를 기록했다(이하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2049세대 시청자를 대상으로 집계된 타깃 시청률 역시 4.0%에 육박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전현무, 강지영 JTBC 아나운서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전현무는 절친한 이수근에게 “너무 올드하다”라며 촌철살인 팩트 공격을 가하면서도 함께 ‘SKY 캐슬’을 패러디 한 완벽한 콩트를 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방송화면 캡처

급식 퀴즈 시간에는 ‘국기 보고 나라 이름 맞히기’를 완벽하게 끝냈지만, 형님들의 바람과는 다르게 조금 소박한 ‘무생채’ 식단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강지영 아나운서 역시 밀리지 않는 입담을 자랑했다. 신입사원 시절 ‘래퍼지영’으로 등극하게 했던 본인의 흑역사 영상의 뒷이야기를 공개하고, 뛰어난 관찰력을 무기로 ‘60초 안에 바뀐 것 찾기’ 퀴즈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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