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예상못한 日방송 노출 사고→밝은 근황 공개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6.30 22: 18

구하라가 밝은 얼굴과 근황을 공개했다.
구하라는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동영상과 사진 등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구하라의 밝은 얼굴이 담겨 있다.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면서 입가에는 가벼운 미소를 띠고 있다. 이어 금발로 변신했던 사진을 올린 뒤 "다시 물들이고 싶다"라는 일본어를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 26일 일본 TV도쿄 '테레토 음악제 2019'를 통해서 복귀 무대를 가졌는데, 예상하지 못못한 노출 사고가 발생했다. 일본 그룹 츄닝 캔디와 함께 카라의 '미스터' 무대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격렬한 안무 탓에 상의가 흘러내리면서 속옷이 노출됐다. 이 모습은 약 20초 간 그대로 방송됐다.
구하라가 각종 사고와 논란을 극복하고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복귀를 알렸던 만큼, 안타까운 상황에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구하라는 무대에서 의연하고 프로다운 대처로 끝까지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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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하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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