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쁜 일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올스타전에 나서는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투수 명단과 벤치 멤버들을 선정해 최종 로스터를 확정했다.
이날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투수 명단에 포함되며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됐다. 한국인 메이저리거로는 박찬호(2001년), 김병현(2002년), 추신수(2018년)에 이은 네 번째 올스타 선정이다.
올스타전 선발 확정된 류현진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