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진X김민교X치타, '오래봐도 예쁘다' 출연 확정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7.01 11: 03

  '오래봐도 예쁘다'에 배우 이영진, 김민교, 래퍼 치타가 출연한다.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오래봐도 예쁘다'(이하 '오! 예') 측은 1일 이영진, 김민교, 치타가 반려 동물과 함께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 예'는 다양한 문제로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는 것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반려인의 개나 고양이를 맡아 돌보는 과정을 보여주며 그 속에서 스스로가 반려동물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MBC 제공] '오래봐도 예쁘다' 포스터

무엇보다 출연을 확정 지은 이영진, 김민교, 치타는 각자 반려동물과 특별한 사연을 가지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영진은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반려견과 살고 있으며, 치타의 경우 개와 고양이를 함께 키우고 있어 이들의 일상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릴 때부터 30마리 이상의 개를 키워왔고, 직접 반려견 행동 훈련 교육까지 받은 경험이 있는 김민교는 본인 삶의 모든 포커스가 반려견에게 맞춰져 있을 정도로 열정적인 반려인이라는 점에서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새로운 예능돌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마이걸 승희와 4차원 발라더 박재정도 함께 할 예정이다. 
앞서 MC 송은이를 비롯해 god 박준형, 중식대가 이연복, 배우 곽동연 등의 출연 소식을 전한 바 있는 '오! 예' 제작진은 "각기 색깔이 다른 반려인들과 예비 반려인들의 일상을 통해 새로운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로 다른 사연과 고민을 지켜보며 보다 현실적인 반려문화에 대해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예'는 이달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