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눈물의 결혼식 현장+아들 바다 최초 공개[Oh!쎈 컷]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7.01 14: 53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결혼식과 아들 바다의 돌잔치 현장이 공개된다. 
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100회 특집을 꾸린 가운데,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결혼식과 돌잔치 현장이 전파를 탄다. 
지난주 ‘다시 보고 싶은 부부’ 릴레이 특집의 첫 번째 주자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결혼식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하지만 우효광이 결혼식 당일 아침까지도 한국어 버전의 혼인 서약문을 완벽하게 숙지하지 못해, 패널들의 속을 태웠던 바. 그 결과가 이번주 방송에서 공개된다고 관심이 쏠린다. 

또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결혼식은 이들이 직접 준비한 영상들로 진행되었다고. 두 사람이 직접 준비한 결혼식 영상을 통해 두 사람의 혼인신고 현장부터 아들 바다의 탄생 순간까지, 결혼 이후 찬란했던 순간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추자현이 우효광 모르게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라는 전언이다. 예상치 못한 깜짝 선물에 우효광은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냈다고. 이에 현장에 있던 사람들도 스튜디오에서 VCR를 지켜보던 패널들도 눈물을 흘렸다고 해, 이벤트 내용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결혼식이 끝난 지 30분 만에 똑같은 장소에서 아들 바다의 돌잔치도 이어졌다. 30분 전까지 버진로드였던 곳에 바다가 직접 꽃수레를 끌며 등장했다. 방송을 통해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었던 바다의 모습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는 “눈이 엄마를 닮았다”, “아버지 얼굴도 있다”, “우블리 표정이 있네”라며 반가워했다. 또 곧바로 이어진 돌잡이에서 바다가 직접 잡은 물건도 공개됐는데, 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상이몽2' 100회 특집은 오늘부터 3주 동안, 기존보다 한 시간 빠른 오후 10시에 시청자를 찾는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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