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경준, 장신영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5년의 열애 끝에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은 강경준과 장신영인 만큼, 뜨거운 축하다.
강경준과 장신영이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장남인 정안 군에 이어 장신영이 둘째를 임신, 올 연말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 두 아이의 부모로 더욱 성숙해질 2막을 열 두 사람이다.
강경준, 장신영의 소속사 케이스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오후 OSEN에 “장신영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현재 안정기에 접어 들었다”라며, “가족 모두 기뻐하고 있다. 올해 안에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강경준과 장신영의 둘째 임신 이야기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진행된 ‘동상이몽2’ 녹화 현장에서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기뻐을 함께 나눴다는 후문이다.
강경준과 장신영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팬들의 축하가 뜨겁다. 지난해 결혼해 정식으로 부부가 된 지 1년 만에 전한 소식이라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팬들은 두 아이의 부모가 되는 강경준과 장신영을 응원으로 축하해 주는가 하면, “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바란다”라는 반응으로 격려를 더하고 있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지난해 5월 24일 많은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13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인연을 맺어 실제 커플로 발전한 후 5년의 열애 끝에 맺은 결실이었다. 결혼 당시에도 두 사람에게 특별한 축하와 응원이 이어졌던 바.
특히 강경준과 장신영은 ‘동상이몽2’를 통해서 결혼 스토리를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앞서 한 번의 이혼 아픔을 겪은 장신영이기에 조심스러웠지만, 강경준은 장신영의 아픔을 감싸주고 이해해주는 연인이자 남편의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또 강경준이 장남 정안 군과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이 공개돼 감동은 안기기도 했다.
‘동상이몽2’를 통해서 강경준과 장신영의 러브스토리와 결혼 이야기가 공개된 바 있기에 이들의 2세 소식에 대한 팬들의 축하와 관심이 더욱 클 수밖에 없는 것. 결혼으로 더욱 책임감 있는 배우 활동이 기대되는 것은 물론, 두 아이의 부모로 성장할 강경준과 장신영의 행보도 주목된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