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도경수)의 입대를 위해 엑소 멤버들이 모였다.
1일 오후 엑소의 공식 SNS에 “위 아 원 엑소(We are one EXO)”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오후 현역으로 입대한 디오를 배웅하는 엑소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5월 입대한 시우민을 제외하고 레이까지 엑소 멤버들 전원이 모여 디오를 응원하고 있는 모습이다.
디오는 멤버들에 둘러싸여 부드럽게 미소 짓고 있다. 특히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 위로 멤버들이 손을 얹고 장난을 치는 모습도 담겨 있어 웃음을 준다.
엑소 멤버들은 시우민에 이어 두 번째로 입대하는 디오를 배웅하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는 등 의리를 과시했다.
디오는 이날 입대와 함께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오후 6시 솔로 신곡 ‘괜찮아도 괜찮아’를 발표한다.
한편 엑소는 디오 솔로곡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10일 백현 첫 솔로 앨범 발매, 22일 세훈&찬열(EXO-SC) 유닛 앨범 발매, 19~21일, 26~28일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엑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