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북돋았다.
여자친구는 1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THE 7th MINI ALBUM ‘FEVER SEASON’ SHOWCASE’를 진행했다.
여자친구는 공백기에 대해 “아시아 팬미팅을 하며 컴백준비를 했다”라며 “팬미팅 때 우리를 불러주는 버디의 목소리를 잊지 못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된 여자친구의 새 앨범 'FEVER SEASON'은 데뷔 앨범 'Season of Glass'에서 따온 것으로, 여자친구의 꾸준한 성장을 담아낸 명칭이다.
여자친구는 앨범명에 걸맞는 성장을 보여주고자, 컴백 전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변화가 아닌 성장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기존의 색깔을 잃지 않으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만 했다. 유주는 “우리가 이번 앨범으로 한단계 성장했다”라고 자부했다.
소원은 "퍼포먼스적으로도 많이 변했다. 여자친구의 힙스러움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자친구는 컴백소감에 대해 “어제 잠을 설쳤다. 그런데 피곤하지가 않다. 이게 누구 때문이죠? 버디 때문이다. 여자친구와 함께 해주는 여러분들이 있어 너무 행복하다”라고 각별한 팬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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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V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