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업’ 한보름, 열정 부자가 꿀 빠는 직원으로 낙인찍힌 이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7.02 10: 38

열정 부자 한보름이 회사에서 ‘꿀 빨다가’ 딱 걸리다?!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은 회생률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 분)와 게임 덕후 신연화(한보름 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성훈(안단테 역), 한보름(신연화 역)의 케미스트리뿐만 아니라 통통 튀는 유쾌한 분위기를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포착된 한보름은 단정한 오피스룩 차림을 한 채 직원 식당에서 식사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어당기고 있다. 바로 이곳에서 평범한 신입사원이었던 한보름의 삶을 몇 년 동안 꼬이게 만든 일생일대의 사건이 발생한다고 해 파란만장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좋아하는 게임에 관해서라면 불도저와 같은 추진력과 열정을 자랑하는 그녀가 별안간 회사에서 ‘꿀 빠는’ 이미지로 낙인찍히는 과정이 등장, 순탄치 않은 그녀의 오피스 라이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을 암시하고 있다. 과연 그녀가 뜻밖의 오해로 몇 년 동안 고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이 오해를 해소하고 부도 위기를 맞은 회사를 구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레벨업’은 물과 기름처럼 어울리지 않는 성훈과 한보름 두 사람이 사사건건 부딪혀 상극의 케미를 보일 것을 예고하며 결이 다른 로맨틱 코미디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더불어 차선우(곽한철 역), 강별(배야채 역), 데니안(박 실장 역) 등 개성으로 똘똘 뭉친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i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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