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킹', 북미 '어벤져스:엔드게임' 잇는 오프닝 2,100억 예측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7.02 14: 00

디즈니 '라이온 킹'이 7월 17일 대한민국에 상륙한다. 이미 북미에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잇는 예매 기록과 디즈니 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디즈니의 올 여름 최고의 야심작인 '라이온 킹'이 드디어 개봉 출격에 나섰다. 국내에서는 금주부터 순차적으로 예매 오픈이 시작되는 '라이온 킹'이 할리우드 전문가들이 개봉 주말 오프닝 수익으로 약 1억 8천만 불(한화 약 2,100억 원)을 예상하며 '어벤져스: 엔드게임' 을 잇는 흥행 오프닝을 예측했다.
이미 북미에서는 역대급 흥행 기록을 예고했다. 해외 유수 매체 및 북미 최대 예매 사이트에서는 '라이온 킹'이 2019년 및 역대 최고 흥행 기록들을 모두 갈아치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은 최고 흥행 오프닝을 예측했다. 이 뿐만 아니라 역대 디즈니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미녀와 야수'(2017) 및 '알라딘'(2019), '정글북'(2016)을 뛰어넘는 약 1억 8천만 불 오프닝 수익 예측이 쏟아졌다.

영화 '라이온 킹'은 전설의 애니메이션과 뮤지컬을 영화화, 오락영화의 거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존 파브로 감독의 만남, 전세계 최고의 톱스타들이 모두 더빙 라인업에 참여해 한 편의 거대하고 위대한 씨네 라이브 뮤지컬을 예고한다.
북미 및 전세계에서 새로운 흥행킹 탄생을 일찌감치 예고한 영화 '라이온 킹'은 금주부터 예매 오픈, 7월 17일(수) 제헌절 대한민국 극장에서 다양한 상영포맷으로 만날 수 있다.
한편, 영화 '라이온 킹'은 왕국의 후계자인 어린 사자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죄책감에 시달리던 과거의 아픔을 딛고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는 스펙터클 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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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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