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군대가던날, 레이까지 뭉쳤다..찬열 "다치지 말자고"[★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7.02 15: 23

엑소 멤버들이 시우민에 이어 디오까지 군대로 보냈다. 
찬열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치지말자구”라는 메시지와 함께 디오의 입대 현쟁에서 엑소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멤버들은 디오를 중심으로 모여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이자를 그리거나 디오의 까까머리를 만지는 포즈 등 각양각색이다. 마지막 사진에선 카이가 디오의 콧구멍을 만지는 유쾌한 분위기까지 자아낸다. 특히 백현, 수호, 찬열, 첸, 카이, 세훈 말고 중국인 멤버 레이까지 함께해 눈길을 끈다. 

디오는 이날 오후 멤버들의 응원을 받으며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다.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비공개로 조용히 입대한 그는 “조심히 잘 다녀와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와 함께 신곡 ‘괜찮아도 괜찮아 (That’s okay)’를 마지막 선물로 남겼다. 이 곡은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와 미니멀한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R&B 곡으로, 디오가 작사에 참여해 마음을 힘들게 하는 감정들은 자연스럽게 흘려 보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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