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에스타 출신 예지가 소속사 이적 소감을 전했다.
예지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이지스타와 함께하게 됐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예지가 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캡처한 것.
앞서 제이지스타 측은 이날 “예지와 한 식구가 됐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지는 현재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28일 '제2회 부산 미드 서머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예지는 지난 2012년 그룹 피에스타로 데뷔했다. 예지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계기는 바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였다. 당시 예지는 곡 '미친 개'로 카리스마 넘치는 랩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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