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실사영화 '라이온 킹', 전체관람가 등급x118분 러닝타임 확정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7.03 08: 23

디즈니가 선사하는 전설의 대작 디즈니 '라이온 킹'이 7월 17일(수) 제헌절, 대한민국에 상륙한다. 전체관람가 상영등급을 확정한 영화 '라이온 킹'은 경이로운 118분의 러닝 타임으로 인도한다. 이와 함께 북미에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잇는 예매 기록과 디즈니 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디즈니의 올 여름 최고의 야심작인 '라이온 킹'이 드디어 개봉 출격에 나섰다. 국내에서 러닝 타임 118분 7초 및 전체관람가 상영등급이 확정, 금주부터 순차적으로 예매 오픈이 시작된다. 올 여름 전세대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눈과 귀가 황홀해지는 경이로운 118분이 될 전망이다. 
특히 디즈니 사상 최고의 영상 기술력과 음향 기술이 배가된 이번 작품은 마치 스크린을 통해 한 편의 대작 뮤지컬을 경험하는 듯한 놀라운 신세계를 만나게 될 것이다. 

 
본격 대한민국 예매 출격에 앞서 북미에서는 벌써부터 역대급 흥행 기록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해외 유수 매체 및 북미 최대 예매 사이트에서는 '라이온 킹'이 2019년 및 역대 최고 흥행 기록들을 모두 갈아치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은 최고 흥행 오프닝을 예측했다. 
이뿐만 아니라 역대 디즈니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미녀와 야수'(2017) 및 '알라딘'(2019), '정글북'(2016)을 뛰어넘는 약 1억 8천만 불 오프닝 수익 예측이 쏟아졌다.
영화 '라이온 킹'은 전설의 애니메이션과 뮤지컬을 영화화, 전세계를 대표하는 오락 영화의 거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존 파브로 감독의 만남, 현존하고 있는 최고의 영화 음악가 한스 짐머의 역작이자 전세계 최고의 톱스타들이 모두 더빙 라인업에 참여해 한 편의 거대하고 위대한 씨네 라이브 뮤지컬 탄생을 예고한다.
'라이온 킹'은 왕국의 후계자인 어린 사자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죄책감에 시달리던 과거의 아픔을 딛고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는 스펙터클 감동 대작이다.
북미 및 전세계에서 새로운 흥행킹 탄생을 일찌감치 예고한 영화 '라이온 킹'은 금주부터 예매 오픈, 7월 17일(수) 제헌절 대한민국 극장에서 다양한 상영포맷으로 만날 수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