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선우가 ‘레벨업’에서 긍정 에너지를 가득 품은 순수남으로 변신해 성훈과 한보름 사이 귀여운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은 회생률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 분)와 게임 덕후 신연화(한보름 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성훈(안단테 역), 한보름(신연화 역)의 케미스트리뿐만 아니라 통통 튀는 유쾌한 분위기를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조조정 전문 기업 유성CRC의 신입사원 곽한철 역할을 맡은 차선우는 성훈, 한보름과 함께 삼각 러브라인을 만든다. 그는 신연화(한보름 분)를 향한 순수한 짝사랑과 자신의 상사인 안단테(성훈 분)를 향한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내며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는 한편 두 사람 사이에서 팽팽한 애정 구도를 형성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공개된 사진 속 안전모에 작업복 차림으로 철거 현장에서 일하는 차선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고향에서 취업을 준비하던 곽한철이 이곳에서 신연화를 만나며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이 시작된다고 해 심장 두근거리는 전개가 예고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철거 현장에서 곽한철의 행동 때문에 울음을 터뜨리는 신연화의 안타까운 사연이 밝혀지고 곽한철이 상경을 결심해 신연화와의 인연을 이어감에 따라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독특한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 ‘레벨업’에는 성훈, 한보름, 차선우, 강별, 데니안 등 연기력과 개성을 겸비한 배우들이 출연해 올 여름 안방극장을 시원하게 강타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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