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올스타 휴식기 전 마지막 홈 6연전 첫 경기를 짜릿한 끝내기로 장식했다.
다저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9회말 2사 후 코디 벨린저의 끝내기로 5-4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시즌 58승29패를 기록했고, 애리조나는 43승44패가 됐다.
9회말 2사 만루 상황 애리조나 그렉 홀랜드가 마운드에서 포수 알렉스 아빌라-유격수 닉 아메드와 이야기 나누고 있다. 홀랜드는 2아웃 잡아놓은 상황에서 연속 볼넷 4개 내주며 동점 허용했다. /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