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유우♥' 야마사토 료타, 위기설 일축 "혼자 여행 가도 불화?" [Oh! 재팬]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7.03 18: 00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의 남편인 코미디언 야마사토 료타가 불화설을 일축했다. 
3일 일본 매체들은 야마사토 료타가 2일 방송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아오이 유우와의 불화설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일본 배우 타카하타 미츠키는 아오이 유우와 영국 런던 여행을 즐기는 근황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를 두고 현지 네티즌 일각에서는 아오이 유우가 야마사토 료타를 두고 친구와 해외여행을 갔다며 부부간 불화를 걱정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1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행사에서 배우 아오이 유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이와 관련 야마사토 료타는 라디오에서 "일거수일투족이 뉴스가 되고 있다. 우리 따위가 주목을 받는다. 내 형편도 걱정해주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결혼하면 부부 중 한 사람이 혼자 여행을 가는 것만으로도 '불화'라고 말하는 거냐"며 "(아오이 유우의 런던 여행은) 결혼 전부터 정해져 있었다"고 반박했다. 
아오이 유우는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청순의 대명사로 꼽히며 사랑받은 배우다. 야마사토 료타는 일본을 대표하는 코미디언으로 3년 연속 '추남 개그맨'으로 뽑히기도 했다. 두 사람은 열애 2개월 만인 지난 5일 일본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리인을 통해 혼인신고서를 제출하고 정식으로 부부가 됐음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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