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안일권이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
3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가 요리할 직접 식재료를 직접 골랐다.
김수미는 "이번주부터는 식재료를 직접 구매하려고 한다. 시청자분들에게 가격 정보와 좋은 물건 사는 팁을 전해드리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세트장 안에 '일권상회'라는 식재료 마트가 오픈했다. 일권상회 사장은 안일권이었다.
안일권은 김수미를 보자마자 거침없이 '아줌마'라고 외쳤다. 이에 김수미는 당황하면서도 "할머니 아니고 아줌마라고 해줘서 고마워요"라고 미소를 지었다.
김수미는 우럭매운탕 재료를 고르기 시작했다. 우럭, 무, 대파, 양파, 청양고추, 홍고추, 쑥갓, 미나리 등을 구입했다.
최현석 셰프가 안일권에게 식재료의 가격을 물었다. 하지만 안일권이 제대로 대답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안일건은 최현석에게 "자네가 장사해"라고 소리쳤다. 게다가 안일권은 우럭을 보고 무서워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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