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이 자신을 '음식 못하는 김수미'라고 소개했다.
3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 게스트로 박준금이 출연했다.
김수미가 박준금에 대해 '리틀 김수미'라고 소개했다.
박준금은 김수미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장동민을 보며 "동민씨 너무 좋아. 나 재미있는 사람 좋아하잖아. 잘 생긴 사람보다 재밌는 사람이 좋아"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도 "우리는 남자 인물 안 봐. 그냥 재미있으면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금은 화려한 앞치마를 입고 등장했다. 여경래 셰프는 "여태까지 본 앞치마 중에 제일 화려하다"라고 놀라워했다.
김수미는 "박준금은 다 좋은데 정말 반찬을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라고 말했다. 이에 박준금은 "음식 못하는 김수미"라고 말했다.
박준금은 "선생님이 음식 보내주시고 초대해주시면 음식 너무 잘 차려주신다"라고 전했다.
박준금은 "수미네반찬을 한 회도 안 빼놓고 봤다. 수미 선생님이 셰프들 감사나갈 때 저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응원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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