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2위 자리를 지켰다.
두산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3연패에서 탈출한 두산은 시즌 51승(34패) 째를 거두며 3위 키움(50승 36패)에게 자리를 넘겨주지 않았다.
이날 두산은 선발 투수 린드블럼이 8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가운데, 타선에서 7회초 무사 만루 찬스에서 3점을 뽑아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마무리 투수 이형범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9번째 세이브를 거뒀다. 승리 투수가 된 린드블럼은 구단 전반기 최다승 타이인 13승을 거뒀다.

경기를 마친 뒤 김태형 감독은 "팀이 어려울 때 에이스답게 린드블럼이 책임감있게 잘 던져줬다. 추가점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에서 집중력있게 적시타를 친 정수빈도 칭찬하고 싶다"고 밝혔다. /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