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월드클래스', 韓中日美 연습생 20인 공개..글로벌 프로젝트 시작 [공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7.04 13: 47

글로벌 K-POP 아이돌 성장 일기 Mnet ‘월드클래스(World Klass)’의 티저 영상이 4일 낮 공개됐다.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Mnet ‘월드클래스’는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와 n.CH 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TOO’를 선발하는 리얼리티/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TOO’는 ‘Ten Oriented Orchestra’의 약자로, ‘10가지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라는 의미를 가진 팀이다. 팀명부터 글로벌 프로젝트임이 드러난다. 한국, 일본, 중국, 미국, 호주 등에서 온 20인의 글로벌 연습생들이 ‘TOO’의 멤버가 되기 위해 펼치는 열띤 경쟁이 ‘월드클래스’를 통해 밝혀진다. 지난 달 26일, ‘TOO’ 프로젝트가 발표되면서 20명의 연습생들과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상황.
‘월드클래스’ 티저 영상에는 ‘TOO’에 도전하는 연습생들의 이름이 실루엣과 함께 등장한다. 웅기를 시작으로 로빈, 지수, 찬, 정상, 경호, 동건, 제이유, 민수, 시준, 리키, 한준, 타이치, 케니, 제롬, 치훈, 재윤, 경준, 재호, 림까지, 20명의 실루엣만으로 각각의 매력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Mnet은 현지 시간으로 6일과 7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KCON 2019 NY’에 ‘월드클래스’ 부스를 설치하고 연습생들의 모습을 최초 공개한다. 20명의 개별 프로필은 오는 10일부터 매일 1명씩, ‘월드클래스’ 공식 SNS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한편, ‘월드클래스’는 9월, Mnet과 V LIVE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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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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