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팝핀현준이 아내인 국악인 박애리의 대통령상 수상을 축하했다.
팝핀현준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 자랑스럽다 대통령상이라니! 박애리가 받았지만 소속이 내 회사라 내 이름이 함께~ 역시 결혼을 참 잘했어 응 맞아 인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애리가 제46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받은 대통령상을 찍은 것. 팝핀현준은 박애리가 받은 상을 대신 자랑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팝핀현준은 "팝핀현준 #박애리 #명창 #대한민국춘향국악대전 #문재인 #대통령상 #팝핀현준아트컴퍼니 #참잘했어요 #인정 #축하 #감사합니다"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팝핀현준은 지난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 슬하에 딸 남예술 양을 두고 있다. /notglasse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