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이 SM 식구들과 단란한 한 때를 공개했다. 특히 건강한 모습의 이수만 회장이 눈길을 끌었다.
은혁은 3일 인스타그램에 “#BURNTHEFLOOR” 해시태그 메시지를 붙이고서 뮤지컬 ‘번더 플로어’를 즐긴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에는 은혁, 규현, 강타, 이수만 회장이 담겨 있다.
네 사람은 한데 옹기종기 모여 카메라를 다정히 바라보고 있다. 무엇보다 강타와 어깨동무를 하고 은혁과도 엄지 척 포즈를 나란히 하고 있는 이수만 회장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인 이수만 회장은 미국의 저명한 문화 매거진 ‘Variety’(버라이어티)가 선정한 ‘글로벌 리더’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엑소, NCT 127, 레드벨벳, 레이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미국 앨범 판매량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덕분이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댄스 뮤지컬 '번 더 플로어'는 2006년 국내 초연 공연에 이어 5번째 내한 무대를 펼치고 있다. 14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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