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부른 깜짝 노래를 선물했다.
4일인 오늘, 가수 아이유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요즘이 올해의 best part"란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아이유는 편안한 차림으로 기타연주에 심취,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노래를 함께 부르고 있다. 수준급 기타실력은 물론, 취하게 만드는 그녀의 몽환적인 목소리가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한편, 아이유는 2018년 제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음원부문 대상을 받으며 아티스트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잡았다. 같은 해 tvN '나의 아저씨'에서 이지안을 통해 안방극장에 강렬한 잔상을 남기며 배우로서도 인정받고 있는바, 현재는 차기작으로 tvN '호텔 델루나'를 준비하고 있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로맨스'이며, 오는 13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ssu0818@osen.co.kr
[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