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들이 오창석과 이채은 커플의 스킨십을 포착해 흥미로움을 안겼다.
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의맛' 먼저 오창석과 이채은 커플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서울 숲에서 피크닉을 가졌고, 특히 이채은이 도시락을 싸왔다. 알록달록한 도시락에 모두 환호했다.
오창석은 생일을 앞 둔 채은을 위해 편의점에서 즉석 미역국 만들어왔다. 이를 본 패널들은 "그 전에 몰래 만나 둘이 뭔가 했을 것, 이걸로 끝날 리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생일 당일날 촬영이 있다는 창석은 "같이 못 있어줘서 미안하다"고 했고, 이채은이 준비한 음식을 먹으면서 감동, 채은은 예비 현모양처 눈빛으로 바라봤다.
오창석은 "촬영 끝나고 같이 저녁 먹자"며 또 다시 데이트를 제안했다.
두 사람은 꿀이 뚝뚝 떨어진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겼다. 이때 오창석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바로 매니저였다. 오창석은 매니저와 친구들을 대동해 비밀작전을 펼쳤다. 깜짝 생일파티 이벤트를 만들기 위해서였기 때문.
이때, 패널들은 "팔짱 끼려다 안 껴더라"면서 캐치했다. 그러면서 장면을 바로 캐치했다. MC들은 "우리가 생각한거 이상으로 진도가 나갔다, 흔히 들키는 연인들 실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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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애의맛'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