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뉴스A LIVE'에서 심경을 밝힌다.
5일 채널A 측은 이날 오전 방송되는 '뉴스A LIVE'에 박하선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박하선은 '뉴스A LIVE'에서 이날 밤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하 '오세연')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그는 올해로 데뷔 14년 차를 맞은 배우로서의 부담감과 마음가짐 등에 대해 털어놓을 전망이다.
사극부터 코미디,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의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박하선은 "어린 친구들이 부르는 선생님 혹은 선배라는 타이틀이 굉장히 무겁다. 나이 서른 즈음에 선배님 소리를 많이 들을 거라고 상상도 못 해서 책임감을 막중하게 느끼고 있다"며 "현장에서도 많이 웃고 분위기를 풀어보려고 노력도 하게 된다. 20대 때는 막내처럼 일을 했는데 지금은 이끌려고 하고 있다"고 밝힌다고.
박하선이 출연하는 '뉴스A LIVE'는 오늘(5일) 오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