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가 확달라진 몸매를 공개했다.
지난 4월 82kg까지 불어났던 체중을 무려 20kg이나 감량하며 각종 포털에서 이슈가 됐던 다나가 55kg까지 체중을 더 감량하며 완벽한 리즈 시절 몸매로 수영복 잡지 촬영까지 진행해 또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나의 감량 소식이 이처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연인과의 결별과 지인의 죽음 등으로 인해 극심한 우울증을 겪으며 여러 종류의 약을 복용하고 이로 인해 불면증과 야식, 폭식으로 체중이 82kg까지 불어나며 연예인 생활이 끝나는 것 아니냐는 주변의 우려까지 나올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던 모습이 알려졌었다.
다나는 우울증에 빠져 무기력한 모습까지 공개했다. 달라진 다나의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큰 충격있다. 대중들은 하루 빨리 다나가 건강한 모습을 되찾아 방송에 재기하기를 바라며, 많은 응원을 보냈다.
이에 다나는 바닥까지 내려간 자신의 건강과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인생을 건 마지막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다나는 82kg이었던 체중을 55kg까지 감량하며 수영복 잡지 화보 촬영까지 진행할 정도로 최선을 다했고, 우울증도 극복했다.
완벽하게 건강과 리즈 시절 몸매를 되찾은 다나는 “다이어트를 하기 전 까지만 해도 우울증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기대도 생각도 하지 않았었다. 특히 불어난 체중 때문에 수영복 잡지 화보 촬영과 같은 일은 꿈도 꾸지 않았는데 수영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서 웃고 있는 내 모습을 보니 조금 낯설지만 너무 행복하고 감격스럽다”며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무수히 많은 다이어트를 해 봤지만 이렇게 건강하고 편안한 다이어트는 처음이었다”고 전했다./pps2014@osen.co.kr
[사진] 쥬비스다이어트 제공
